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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하이마트, 4월 창립 24주년 할인 행사

롯데하이마트는 4월 한 달간 창립 24주년 행사를 열고 인기 가전제품과 자체브랜드 상품을 할인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TV 등 행사 품목 중 2개 이상을 구매하면 엘포인트나 캐시백으로 최대 500만원을 돌려준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나 LG전자의 오브제 김치냉장고 등을 구매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공기청정기와 에어컨도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인 '하이메이드' 에어컨과 인덕션 등은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안민구 기자 2024.03.31 11:32
IT

삼성 첫 AI 노트북 '갤북4' 시리즈 출시…전 모델 터치 디스플레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작업에 특화한 신개념 노트북 '갤럭시북4'(이하 갤북4) 시리즈를 15일 공개했다. 울트라·프로 360·프로 3개 모델로 출시한다.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은 "소비자의 보다 나은 일상을 위해 강력한 기능과 연결된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터치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새로운 기능과 오픈 파트너십으로 손끝으로 자유롭게 경험하는 'AI 노트북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갤북4 시리즈는 새로운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AI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프로세서에 적용해 전력 효율과 작업 속도를 개선했다. 게임·비디오·영상 편집 등 100여 개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AI 기능을 원활히 구현해 생산성을 높인다.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 '인텔 아크'는 게임이나 콘텐츠 제작 시 더욱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갤북4 울트라에는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 시리즈'를 탑재했다. 고사양 게임과 그래픽 작업 등에 적합하다.갤북4 시리즈는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터치 디스플레이로 사용성을 끌어올렸다.시리즈 최초로 3개 모델 모두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줌 인·줌 아웃·문서 스크롤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경험했던 익숙하면서도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전 라인업에서 보장한다.3K 수준의 고해상도와 최대 120㎐의 주사율은 선명한 화면을 끊김 없이 부드럽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컬러 볼륨 120%의 풍부한 색감과 깊은 명암비는 그래픽 작업은 물론 영상 시청의 몰입도를 높인다. 갤북4 울트라와 갤북4 프로 360은 40.6㎝(16인치) 디스플레이로 나온다. 갤북4 프로는 40.6㎝(16인치)와 35.6㎝(14인치) 2종의 디스플레이로 출시한다.문스톤 그레이 색상의 갤북4 울트라는 모델에 따라 최대 64GB 메모리와 2TB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스토리지를 탑재했다.갤북4 프로 360과 갤북4 프로는 문스톤 그레이와 플래티넘 실버 2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다.가격은 모델·CPU(중앙처리장치)·그래픽카드·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다. 갤북4 울트라는 336만원부터 509만원까지, 갤북4 프로 360은 259만원부터 314만원까지, 갤북4 프로는 188만원부터 289만원까지다.갤북4 시리즈는 내년 1월 2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11번가·G마켓 등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2.15 00:00
경제일반

삼성 새 접는 폰 사전예약, 유통가 경쟁 불붙어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이 공개된 가운데 유통가가 앞다퉈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갤럭시 Z폴드5' '갤럭시 Z플립5' '갤럭시 워치6' '갤럭시탭S9 시리즈' 등을 공개했다. 사전예약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8월 11일이다. 이에 맞춰 이마트는 삼성 모바일 입점 점포에 한해 내달 7일까지 갤럭시 Z플립5, Z폴드5 사전예약을 실시한다.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할 경우 이마트앱 2만원 추가 쿠폰을 제공하고 스타벅스 1만원권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KB국민카드 등으로 결제할 경우 무이자 24개월 혜택을 준다. 이마트는 갤럭시 워치6과 갤럭시탭S9도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삼성전자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에서 협업한 '갤럭시 Z플립5 시나모롤 에디션'을 단독 판매한다. '시나모롤'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다양한 캐릭터로 유명한 산리오사 대표 캐릭터다.8월 7일까지 전국 37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에서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한정 판매한다. 다음 달 1~7일까지 사전 예약을 마치고 8~11일에 개통까지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256GB 저장 용량을 512GB로 업그레이드해준다. 할인 프로모션(판촉)을 통해 최대 11%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내달 7일까지 일주일간 Z플립5를 포함해 갤럭시탭S9, 갤럭시 웨어러블 아이템 등 삼성전자 인기 상품을 CJ온스타일 전 채널에서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8월 1일 밤 12시 라이브 커머스에서 쇼케이스 시작과 함께 동시간 TV라이브에서도 Z플립5를 판매한다.이커머스도 분주하다. 쿠팡은 다음 달 7일까지 갤럭시 워치6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행사카드 결제 시 7% 할인 혜택을 준다. 정품 스트랩(끈)을 살 수 있는 액세서리 할인쿠폰도 준다.쿠팡은 아울러 갤럭시 Z시리즈5 글로벌 동시 발매 시점인 다음 달 1일 자정부터 갤럭시 Z폴드5와 Z플립5 사전 판매에 들어간다.사전 판매 알림을 신청한 뒤 구매한 고객에게는 쿠팡 캐시를 지급한다. 또 알림을 신청한 모든 고객에게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제품의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11번가는 다음 달 3일까지 갤럭시탭S9 시리즈를 사전 판매한다. 사전 구매자에게는 10% 즉시 할인에 더해 행사카드 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외에 갤럭시 워치6와 워치6 클래식은 다음 달 7일까지 사전 판매한다.위메프는 31일까지 Z플립5와 Z폴드5의 사전 판매 알림을 신청하고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신세계 상품권 1만5000원을 준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31 07:00
산업

롯데하이마트 2분기 '깜짝 실적'…영업이익 3016% 증가

가전양판 업체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2분기에 흑자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가전 업황 부진으로 매출은 감소했으나 재고 건전화와 비용 효율화를 진행,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체질 개선에 집중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분기 매출 6797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거뒀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3.4% 줄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3016% 증가하면서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2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하며 개선됐다.예상 밖의 선전이다. 증권업계는 롯데하이마트의 2분기 매출을 7807억원, 영업손실은 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2분기 실적이 사실상 ‘어닝 서프라이즈’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번 깜짝 실적은 체질 개선에 주력해 수익성 제고에 힘쓴 결과로 풀이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들어 상품 운영, 점포 경쟁력 강화, 물류 효율화, 서비스 확대 등 사업 전 분야의 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상품 도입 시기, 판매 추이를 기준으로 등급화해 관리하는 새로운 상품 운영 체계를 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상품 도입 및 발주 프로세스를 개선, 2분기 재고액을 전년 동기 대비 27%가량 축소하는 등 재고 건전화를 추진했다. 오래된 점포의 30% 가량을 리뉴얼하고, 매출이 나오지 않는 점포는 접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391개였던 매장 수는 367개 수준으로 줄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한다. 구매 빈도가 높은 생활·주방가전 및 모바일 상품군을 강화하고 상권별 생활 밀착형 MD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반영해 내년 말까지 100여 개 점포를 리뉴얼할 계획이다.고객의 가전 구매 생애 주기를 밀착 관리하는 홈 토탈 케어 서비스도 확대한다. 상품 구매뿐 아니라 클리닝, 수리, 이전 설치 등 서비스로 고객 방문 빈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도 카테고리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2분기 성과는 온라인을 직매입 중심으로 쇼핑몰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체질 개선 작업을 펼친 결과”라며 “가전제품 업황이 좋지 않지만 수익성과 기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7.18 15:21
IT

애플페이 내달 진짜 상륙한다…삼성 갤럭시 '긴장'

모바일 업계에서 주시하던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한반도 상륙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동안 갤럭시 이용자들을 묶었던 ‘삼성페이’에 경쟁자가 등장하는 것이어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주도권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페이는 내달 초 국내 서비스를 개시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애플을 비롯해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현대카드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추측만 난무했던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는 금융당국이 입장을 공개하면서 사실화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신용카드사의 애플페이 서비스 제공 관련 필요 절차 등을 확인한 결과 도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신용카드사는 애플페이와 관련한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객 또는 가맹점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며 "고객의 귀책 없는 개인(신용)정보 도난, 유출 등으로 야기한 손해에 대한 책임을 지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갤럭시와 아이폰 모두 사용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 김 모 씨(38)는 "아이폰은 간편결제 서비스가 없어 지갑이나 신용카드를 꼭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애플페이가 들어온다면 스마트폰을 교체할 때 아이폰도 선택지에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애플페이를 암시하는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틀 전 정 부회장은 한 입 베어먹은 사과 사진과 "오늘의 점심(Today's Lunch)"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점심(Lunch)인가 개시(Launch)인가" "다른 카드사에서 쓸 수 있다고 해도 그동안의 노력을 생각해 현대카드만 쓰겠다" 등 응원 댓글과 함께 2000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렸다. 애플페이는 대형 유통점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페이의 NFC(근거리 정보 전송)를 지원하는 결제단말기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페이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등 정보를 리더기가 읽을 수 있는 신호로 쏘는 방식이라 단말기를 바꿀 필요가 없었다.NFC 단말기를 설치한 곳은 전국 편의점·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스타벅스·파리바게뜨·롯데하이마트·이케아 등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는 애플페이를 의식한 듯 곧바로 유튜브에 삼성페이를 홍보하는 영상을 올렸다.3일 공식 채널에 업로드한 10초 길이의 영상 속에서 '갤럭시 유저는 지갑 진짜 안 들고 다님?'이라고 묻자 정식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3'으로 답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84%를 가져가며 애플(13%)을 압도했다. 애플페이가 시장의 판도를 단기간 내 뒤엎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NFC 결제단말기 보급률이 10% 안팎으로 낮고, 애플이 요구하는 수수료(0.1~0.15%)를 신용카드사가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스마트폰을 바꾸기 위한 큰 동기 부여가 되기는 어려우며 현대카드를 발급받으면서까지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애플페이가 도입된 2016년 이후 일본과 중국의 스마트폰 점유율 변화는 상당히 제한적이었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2.06 07:00
경제

롯데하이마트 “MWC 출품 스타트업 상품 체험하세요”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서울 송파구 월드타워점에 96㎡(약 30평) 규모로 별도 부스를 조성했다. 2021 MWC ‘통합 한국관’에 참여했던 국내 64개 기업 제품 가운데 10개 회사의 14개 제품을 전시한다. 제품 기술력, 시연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서류와 실물 심사를 진행하고, 10개 기업 14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체험관에 제품을 선보이는 회사들은 롯데하이마트 입점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소비자들이 고양이의 건강관리를 지원해주는 IT 기반 캣휠 제품, 교육용 로봇 등을 직접 구현해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06 10:56
연예

박혜수, 봇물 터진 학폭 의혹… '대청중 일진반'인가

약속이나 한듯 온갖 증언이 쏟아지고 있다. 배우 박혜수에게 학창 시절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모바일메신저 오픈채팅방에는 박혜수에게 당한 사람들의 모임이 생겼다. 이들은 학교 졸업장으로 인증한 뒤 피해 당한 사실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있다. 또한 박혜수가 대치동 상가에서 누명을 씌운 뒤 뺨을 때리고 친구들 사이 이간질도 모자라 피해자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 딸을 잘못 키웠다는 내용도 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내가 주민등록증 주소까지 공개할 줄은 몰랐는데 박혜수, 은마아파트 쪽 하이마트 까고 대치동 일대에서 폭주 뛰던 패거리다. 숙명여중 졸업한 내 친구도 얘(박혜수)한테 돈 뺏긴 적 있다. 삥 뜯은 애가 한둘이 아니라 박혜수는 기억도 못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진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대학생때 행실도 폭로됐다. 박혜수가 졸업한 고려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에 ''청춘시대' 나온 국문과 14학번 배우 이미지 세탁하는 거 보면 진짜 정떨어진다. 박혜수가 '꼰대'로 유명했다. 그 사람이 갑자기 새내기들 집합시키더니 30분 동안 애들 밖에 세워 놓은 채로 계속 혼내서 애들 몇 명은 울었다'고 적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진짜 대청 사람들이 착하긴 착했던거 같다. 그렇게 당했으면서 다들 쉬쉬하고 아직도 친구들 쟤한테 당했던거 얘기하고 우리끼리 씩씩댄다. 난 직접적으로 당해봤으니 안 묻히게 힘 쓸 것이다. 댓글 고소하면 진짜 양심 하나 없는거지. 나도 가만 있지 않을거야'라고 했다. 또 다른 사람은 '얘 일진 출신에 학교폭력 가해자 맞다. 심하게 때리고 그런 일은 없었을지 몰라도 인성 쓰레기고 남 까는 거 좋아하는 애인 건 확실하다. 너 같은 애가 청순한 척, 착한 척 나오는거 정말 역겹다'고 분노했다. 폭로가 계속되는 가운데 박혜수 소속사는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22 12:31
경제

롯데하이마트, 사랑의열매와 온택트 기부 캠페인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12월 11일까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이하 사랑의열매)와 함께 유튜브 시청자 참여 기부 행사를 펼친다. 사랑의열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롯데하이마트 콘텐츠 조회 수와 ‘좋아요’ 수에 따라 기부금을 마련해,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게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랑의열매는 공식 유튜브 채널 ‘오지랖(Oz.lab)’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CSR 활동 등을 릴레이로 소개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동영상 콘텐츠는 ‘롯데하이마트 미니멀라이프 주방템’이다. 유튜버 4명이 등장해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소형 주방가전 시리즈 중 에어프라이어, 밥솥, 멀티그릴, 하이라이트팟을 활용해 ‘혼밥족’이 조리하기 좋은 음식을 만들며 레시피와 제품 사용 후기를 전한다. 또, 해당 동영상을 통한 기부 행사의 취지도 전달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2월 11일까지 동영상 ‘조회수’ 1회당 100원을 적립하고 ‘좋아요’수가 일정 기준 이상이 되면 적립된 금액의 두 배를 기부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들이 첫 사회생활에 자립하는 데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한다. 산정된 기부금은 12월 말일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행사뿐만 아니라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기부 행사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SNS(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를 통해 시청 인증하면,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에게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2월 18일에 사랑의열매에서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부 행사 동영상 콘텐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박왕근 준법경영부문장은 “비대면 시대에 일반 대중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부 행사를 사랑의열매와 함께 준비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주시는 정성이 성인이 되어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20 10:54
경제

올해 김장철,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준비하세요

김장 시즌을 맞이하여 김치냉장고를 찾는 소비자도늘고 있다. 김치냉장고는 사계절 가전으로 주목 받고 있지만, 김장 시즌이 있는 4분기에 특히 많은 소비자가 찾는다. 올해 11월들어 지금까지(‘20년 11월 1일 ~ 11월 9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김치냉장고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19년 11월 1일 ~ 11월 9일) 보다 20% 늘었다. 특히, 대용량으로 분류하는 400리터 초과 제품은 같은 기간 50% 증가했다. 김치냉장고가 사계절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 냉장고로 자리잡으면서, 김치뿐만 아니라 육류 등 식자재를 함께 보관하기 위해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김치냉장고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일까지 ‘김치냉장고 36개월 무이자대전’ 행사를 펼친다.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김치냉장고를 행사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여기에 행사카드로 특정 금액대 이상 구매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인기 브랜드별 추가 혜택도 마련한다.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구매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만포인트 추가로 제공한다. 엘지전자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30만원을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삼성전자 제품은 동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김치냉장고와 냉장고 행사 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구매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35만포인트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3일간 김장 지원금도 제공한다. 매장에 방문해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마트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선물한다. 수도권 및 충청 지역은 3주차까지, 그 외 지역은 3주차부터 5주차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대상자를 선정하여 1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 15일 전에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한정 기간 혜택도 있다. 이 기간 김치냉장고 행사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 최대 15만포인트와 캐시백 15만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김치냉장고는 육류 등 식자재 보관에도 용이하여 활용도 높은 사계절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이번달에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10 19:04
경제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VR 체험 서비스’ 론칭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한다. 롯데하이마트는 4일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앱에서 ‘메가스토어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 곳곳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지난 1월 오픈한 전체 면적 7431㎡(약 2,248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으로, 프리미엄 가전부터 e-스포츠 경기장, 1인 미디어 전문 코너, 스타트업 혁신 상품 체험 전시관 등 다양한 체험 요소에 이르기까지 롯데하이마트의 오프라인 역량을 모은 라이프스타일숍이다. ‘메가스토어 VR 체험 서비스’는 매장 주요 공간을 3개 테마존, 16개관으로 나눠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게 운영한다. 브랜드존에는 다이슨, 스메그, 로라스타 등 글로벌 인기 브랜드 가전부터 삼성, 엘지 등 국내 우수 제조사 프리미엄관 까지 다양한 코너가 있다. 카테고리존은 가전제품을 품목별로 모아놓은 공간이다. 주방·생활가전, 뷰티가전, 카메라존, PC 및 모바일관 등을 품목별로 한데 모았다. 체험존도 가상현실로 살펴볼 수 있다. 프리미엄 오디오 청음실, 1인 미디어존부터 우수 스타트업 제품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메이커스랩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각 코너별로 진열된 가전제품을 누르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모바일 앱 내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에 ‘VR 집들이’ 콘텐츠를 추가했다. 3D로 구현한 실제 고객의 주거 공간을 가상으로 방문해 360도 살펴볼 수 있다. 집 안 공간별 가전제품과 연관 상품도 한 눈에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9월에는 ‘AR 가상 배치 체험 서비스’도 신규 도입했다. 3D로 구현한 가전제품 이미지를 현실 배경에 미리 배치해볼 수 있다. 희망 색상 선택과 제품이 놓인 공간의 크기 측정도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 미래전략팀 이석영 팀장은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여러 장소를 가상 현실로 체험하고 제품도 살펴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실제 매장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일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신규 기술을 통해 온·오프라인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와 쇼핑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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